이형택 자진 삭발, 박서준 따라했는데 “유아인 같아”(뭉쳐야 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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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이 박서준, 유아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이후 카타르 현지 미용실에 도착한 이형택은 양심 없이 지성스타일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했다.
이형택은 대신 김용만의 추천에 따라 '박새로이' 박서준의 스타일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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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형택이 박서준, 유아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11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67회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2022 월드컵이 열리는 나라 카타르로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날 비행기에 오르기 전 김성주는 "출발 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정산 할 건 해야한다"며 지난 주 삭발 공약을 언급했다. 이동국은 지난 주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팀과의 대결에서 어쩌다벤져스가 패배를 할 경우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중계진 각 포지션 별 한 명씩 삭발을 하겠다고 공약했고 경기는 4대 1로 유소년 팀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이동국, 김용만은 삭발이 싫어 서로 미루는 모습을 보였는데. 안정환은 "제가 상황을 정확히 잘 모르지만 상대 팀 감독 아니냐. 원래 감독이 먼저하고 선수들이 하는 것. 모든 경기의 패배는, 전 항상 그러지 않냐. 지면 제 책임이다"라며 이동국의 삭발을 적극 밀었다.
김성주는 자진해서 할 사람을 찾았다. 이때 김용만은 "지금 모자를 쓰고 온 사람 누구 있지 않냐"면서 "형택이가 자진해서 제게 얘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형택은 놀라는 반응에 "경상도 시합 뛰고 졌잖나. 그때부터 해서 지난주 애들한테도 졌잖나. 그때만 생각하면 울컥한다. 의지를 보여줘야겠다. 나름 주장도 했고 최고참이니 제가 한 번 머리를 잘라보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카타르 현지 미용실에 도착한 이형택은 양심 없이 지성스타일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했다. 이형택은 대신 김용만의 추천에 따라 '박새로이' 박서준의 스타일을 하기로 했다. 새롭게 태어난 '택새로이'라는 의미였다.
그뒤 이형택의 머리를 본 동생들은 "유아인 같다" "잘 어울린다" "두상이 이쁘다" "진짜 젊어졌다"고 칭찬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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