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 좌절…일본에 0-1 패

이건우 2026. 1. 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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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서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 일본과의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2028년 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과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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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한국과 일본의 4강전에서 한국 백가온이 상대 선수의 태클에 저항하고 있다. 연합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서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 일본과의 경기서 0-1로 패했다.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에 4강에 진출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로써 한일전 패배의 아쉬움 안고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3·4위전 상대는 오는 24일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대회 사상 첫 4강에 진출한 중국 간의 경기서 결정된다.

이날 한국은 2028년 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과 맞섰다.

2살 어린 상대 팀의 강한 압박에 한국은 전반 내내 진영을 지키기에 바빴다.

그러다 전반 36분 첫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일본 나가노 슈토의 헤더슛을 골키퍼 홍성민이 막았으나 다시 흘러 나간 공을 고이즈미 가이토가 그대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허용, 0-1로 뒤졌다.

이뿐만 아니라 전반전 슈팅수 1-10을 기록하는 등 빈공에 그친 한국은 후반 공세를 강화했으나 번번이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13분에는 장석환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후반 17분에는 강성진이 골문 앞 혼전 속 시저스킥으로 골을 노렸지만 모두 결과를 얻어내지는 못했다.

결국 한국은 후반 슈팅 수 7-2로 앞서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회심의 슈팅이 모두 무위로 돌아가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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