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재이, 다홍이랑 커플룩?!…이 가족 사진, 안 보면 손해예요

조회 92,0622025. 3. 24.

이렇게 사랑스러운 가족 사진, 안 보면 정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개그맨 박수홍이 자신의 SNS를 통해 생후 150일 된 딸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의 귀여운 커플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이는 엄마, 아빠의 장점을 쏙 빼닮은 눈망울로 웃음을 유도하고, 그런 재이 곁에는 같은 옷을 입은 고양이 다홍이가 함께 있어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금치 못했죠. 단순한 가족 사진을 넘어, 이 사진은 박수홍 인생의 가장 따뜻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한때, 박수홍은 상상도 못 할 깊은 어둠 속에 있었죠. 친형에게 출연료와 재산을 횡령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과 배신, 분노를 겪었던 2021년. 대중을 웃기던 개그맨의 민낯은 그렇게 드러났고, 많은 이들이 그를 향한 안타까움과 응원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 박수홍에게 진정한 위로가 되어준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길에서 만난 유기묘 ‘다홍이’였습니다. 말 못하는 고양이 한 마리와의 교감은 상처를 감싸주는 진한 위로였고, 그와 함께한 시간은 삶의 균형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이후 다홍이와 함께하는 일상은 사람들에게도 큰 힐링이 되었죠.

그리고 이제, 박수홍은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품에 안았습니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그는, 2024년 귀한 딸 재이를 품에 안으며 진짜 ‘아빠’가 되었죠. 그토록 바라던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박수홍은 지금 누구보다 따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결코 예상대로 흐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견디고 나아가다 보면 이렇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나 봅니다. 고양이와 아기가 나란히 웃고 있는 이 사진 한 장이, 우리가 놓치고 있던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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