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일자마자 바로 한국감독 만난 배우, 알고 보니

조회수 2024. 3.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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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동조자', 4월 공개…로다주 1인4역 도전
박찬욱 감독(왼쪽)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오른쪽)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동조자'가 오는 4월7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CJ ENM, 유니버설픽쳐스

박찬욱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동조자'가 4월 공개한다.

쿠팡플레이는 17일 "오는 4월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The Sympathizer)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동조자'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 사진제공=HBO

'동조자'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2022년 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BBC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박찬욱 감독은 '동조자'의 공동 쇼러너(co-showrunner)로 참여해 제작, 각본, 연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 했다.

'동조자'는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스파이 역할의 주인공에 호아 쉬안데(Hoa Xuande), 1인 4역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한국계 배우로 친숙한 산드라 오(Sandra Oh)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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