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부산→서울 5시간 20분…"내일 새벽 풀릴 듯"

유혜은 기자 2023. 1.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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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3일) 많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데 예상되는 시간은 5시간 20분입니다.

울산은 5시간, 광주는 4시간 50분, 목포는 4시간 40분, 대구는 4시간 20분, 강릉은 3시간 20분, 대전은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7시 기준으로 보면 서울까지 예상되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50분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소요 시간은 조금씩 줄고 있지만 정체는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JTBC에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0시에서 1시쯤 풀릴 것으로 보이고 귀성방향은 이날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내일은 귀성방향은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귀경방향은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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