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갓길 세워진 화물차 쾅→보행자 추돌…70대 심정지

박기웅 기자 2024. 9. 23.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5시47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도로에서 A(65·여)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정차된 화물차가 앞에 서있던 B(71)씨를 들이받았다.

B씨는 쪽파 수확 작업을 하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인부들에게 작업 지시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편도 1차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정차돼 있던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 경찰, 60대 운전자 조사


[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23일 오전 5시47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도로에서 A(65·여)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정차된 화물차가 앞에 서있던 B(71)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쪽파 수확 작업을 하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인부들에게 작업 지시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편도 1차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정차돼 있던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