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고있어 '펠리컨적 사고'
못 먹어도 고라면 우리는 이미 펠리컨적 사고 장착
장원영 사고보다 더 쉬운 펠리컨적 사고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진짜 여름이 찾아온 것 같다.
최고 온도가 30도가 넘어가고
곳곳에서 여름 페스티벌이 열리는 요즘!
트집쟁이들은 어떻게 여름을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에디터는 더위에 약하다는 핑계로
요즘 일을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이런 나약한 자세를 반성하게 만드는 제 2의 원영적 사고를 발견했다.
뜰 것 같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제보까지 들어와 바로 소개한다.
펠리컨적 사고 제보해준 이리터 고맙다!
그러면 긴말 말고 펠리컨적 사고 시작해 보자!
생각보다 행동이 빠른 사람이라면 여기 다 모여라!
우리를 위한 사고가 만들어졌다.
바로 펠리컨적 사고다.
펠리컨 이 녀석 상대가 누구든
“일단 시도함”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되게 뚝심 있다.
상대도 어이없었는지 가만히 있어 주는 게 킬포다.
“냅다 입 벌리고 시도함.”
텍스트로 말하면 이해가 쉽지 않은데
사진 한 장이면 끝난다.
포켓몬에 나오는 전설의 동물처럼
냅다 입 벌리고 공격을 시전 중이다.
하다하다 기린까지 시도해 보는 펠리컨.
이 정도면 펠리컨적 사고 = 겁이 없음으로
뜻을 변경해 줘야 하는 거 아닐까?
짤로만 보면 펠리컨은 뭐 먹고 사나 싶겠지만
실제로는 사냥 성공률이 높다고 한다.
뭐든 입에 잘 넣고 놓치지 않는 덕분에
예전부터 조류계의 하마라고도 불렸다고!
근데 펠리컨 진짜 입에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어보는 동물 맞더라…
패기 있는 펠리컨 영상 공유한다.
'오늘은 펠리컨적 사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르켜줄게~'
에디터가 냅다 뉴진스 혜인을 따라 한 것처럼
그냥 뭐든 바로 해본 게 있다면 이미 펠리컨적 사고 장착 중이다.
밈도 이제 기세인 시대가 왔다.
기세 좋은 밈답게 순기능도 있다.
그냥 열심히 하다 보면 달성되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
실제 성공 사례도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원영적 사고가 그랬듯이
언제나 해피엔딩으로 통하는 건 아니라는
함정 카드가 발동할 수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하자.
펠리컨적 사고가 뭐든 해보는 것을 의미하는 덕분에
블로그 제목으로도 유행 중이다.
펠리컨적 사고라는 제목이 붙은 글을 읽다 보니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일단 시도해 보는 것 자체를
응원하는 따뜻한 글들이 많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밈 크게 될 녀석인가보다.
감동 포인트에 웃음 포인트 그리고 어디에서도 잘 적용되는 적응력을 갖췄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상황까지도 펠리컨 사고가 점령했다.
프로야구 NC 마스코트 ‘단디’가 좋은 예로,
일단 냅다 입에 넣어보는 사고를 야구장에서 실천하는 중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펠리컨들이 많다.
입을 크게 벌리고 서로를 한입에 잡아먹으려는 게
귀엽… 아니 무시무시하다.
야무지게 입을 벌려 먹는 모습까지도
펠리컨적 사고라고 불리고 있다.
앞으로 잘 먹는 친구에게는 펠리컨적 사고를 갖췄다며 칭찬을 건네보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