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맞아 광화문 일대서 ‘시가행진’…40년 만에 2년 연속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4. 10. 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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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열렸다.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시가행진에는 병력 3000여명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이후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장비부대의 행진에는 대공포, 장갑차 등을 운용하는 장병이 가족과 함께 장비에 탑승해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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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시가행진에서 지상 전력이 기동하고 있다. 2024.10.1/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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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열렸다. 40년 만에 2년 연속으로 열린 것이다.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시가행진에는 병력 3000여명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에 앞서 취타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10.1/뉴스1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시가행진에서 호국영웅 카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4.10.1/뉴스1

행사는 국군군악대, 전통악대와 의장대의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역대 최초의 호국영웅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카퍼레이드에는 6・25 전쟁 참전용사인 류재식 씨와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호국영웅과 유족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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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장비부대의 행진에는 대공포, 장갑차 등을 운용하는 장병이 가족과 함께 장비에 탑승해 행진을 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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