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에 울고 음악에 울고, 감성 풍부했던 여배우, 일상룩

배우 신세경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살펴보겠다.

##페미닌 시크 룩
블랙 레이스 재킷과 화이트 미니드레스의 조화가 우아하다. 섬세한 레이스 패턴의 오버사이즈 재킷은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내며, 핑크 컬러의 스터드 백과 베이지 포인티드 펌프스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모던 시크 룩
블랙 크롭 재킷과 그레이 터틀넥의 세련된 조화가 돋보인다.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와 롱부츠로 완성한 모노톤 스타일링은 세련된 도시적 감각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허리 라인의 슬림한 벨트 디테일이 전체적인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버사이즈 수트 룩
화이트 크롭탑과 오버사이즈 그레이 수트의 매칭이 인상적이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재킷과 와이드 팬츠는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주며, 화이트 스니커즈로 캐주얼한 포인트를 더했다. 블랙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완성했다.

##캐주얼 시크 룩
브라운 코트와 데님의 클래식한 조화가 돋보인다. 패턴 니트 비니와 블랙 크로스백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하면서도, 롱 코트의 세련된 라인으로 시크함을 잃지 않았다. 블랙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배우 신세경의 어린 시절과 데뷔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경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감수성과 조숙함으로 주목받았으며, 우연한 기회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미 감성이 풍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버지가 꽁치를 발라주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거나 김동률의 음악을 들으며 감동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감수성은 연예계 데뷔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신세경은 서태지의 정규 5집 앨범 'Seo Tai Ji' 포스터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다. 촬영장에서 흘러나오는 슬픈 음악에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서태지의 낙점을 받아 데뷔에 성공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후 신세경은 '송이야 놀자', '딩동댕 유치원'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중학생 때부터는 본격적인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영화 '어린 신부'와 SBS 대하드라마 '토지'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천명공주 역을 맡은 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청순미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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