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노을이 항구를 물들이는 여수는 사계절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의 풍경을 가장 입체적으로 감상하는 방법은 하늘과 바다 사이를 유영하며 도시 전경을 조망하는 일이다.
여수 관광 10경 중 하나인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발아래 광활한 풍경을 통해 특별한 정취를 선사한다.
80m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수평선과 오동도는 여행객에게 색다른 해방감을 안겨준다.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하늘길


여수해상케이블카(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는 돌산공원 내 돌산정류장과 오동도 입구 자산정류장 사이 약 1.5km 구간을 연결한다.
돌산정류장은 일몰과 야경 감상에, 자산정류장은 일출과 항만 조망에 특화되어 있다.
편도 약 13분, 왕복 기준 25분 정도가 소요되어 여유롭게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투명한 바닥으로 즐기는 특별한 조망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우선 탑승이 가능한 프리미엄 캐빈으로 나뉜다.
일반 캐빈은 대인 왕복 1만 7,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왕복 2만 4,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캐빈 이용 시에는 판타지 뉴월드 입장 혜택이 포함된다. 단, 할인 대상자는 현장 발권이 필수다.
편리한 탑승 절차와 펫 동반 정보

현장 매표소와 무인발권기를 통해 탑승권을 구매하며, 온라인 예매 시에는 실물 탑승권 교환이 필요하다.
대기번호가 호출되면 2층 검표대로 이동한다.
반려동물은 완전히 밀폐된 전용 가방이나 이동 케이지를 사용해야 탑승할 수 있으며, 내부 음식물 반입은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운영 및 주차 안내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차는 돌산공원이나 오동도 입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며,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인근에 세계박람회장과 아쿠아플라넷 등 주요 명소가 밀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Copyright © 트립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