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같이 안 살면 좋겠다" 이호선, '행실 부부'에 팩폭 [이숙캠]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18기 마지막 ‘리와인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8기 마지막 부부인 ‘리와인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끊임없이 서로의 행실을 지적하며 싸움을 반복하는 ‘행실 부부’의 남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부부는 넷째 딸 앞에서도 ‘소파 동침 사건’을 두고 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아이에게 신세 한탄과 하소연까지 쏟아내는 모습에 서장훈은 “애가 무슨 감정 쓰레기통이냐”라며 강하게 질책했다. 이어 부부의 싸움을 말리던 넷째가 지쳐 집을 나가는 심각한 상황까지 벌어졌지만, 남편이 갑작스럽게 애교를 부리자 아내의 태도가 순식간에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여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행실 부부의 첫 솔루션인 부부 상담에서 이호선은 남편을 좋아하는 아내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아내를 함부로 대하는 남편의 태도를 지적했다. 또 남편이 들어오면서부터 온 가족이 흩어지게 된 현실을 짚으며, 아내에게 현 상황을 직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부부는 상담 중에도 서로를 탓하며 다툼을 멈추지 않았고, 이에 이호선은 부부에게 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분은 같이 안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강력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상담 후 숙소로 돌아온 부부는 넷째의 편지를 읽고서야 마음을 다잡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규칙을 정하며 다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18기 마지막 ‘리와인드 부부’의 가사조사도 진행됐다. 남편이 아내로부터 수차례 살해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오이 살인미수 사건’과 ‘5년 전 그날’ 사건이 밝혀졌다. 그는 아내의 사소한 거짓말이 깊은 트라우마로 남아 일상 속에서도 짜증과 잔소리를 반복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아내의 부모까지 거론하며 “신부수업을 받고 오지 않았다”라고 비난했다. 특히 남편은 과거 사건들에 유독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내의 사과에도 “네가 거짓말했잖아”, “인정해”라는 말만 되풀이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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