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랑 신혼여행이후 둘이서 8년만에

추석이용해서 동유럽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동유럽에 물폭탄이터져서 기차도 끊기고 큰일날뻔했지만...다행이 최악은 피했네요

근데 생각보단 별로였습니다

음식도 그저그랬고 관광지도 심심한 느낌이었네요

옛날에 갔던 터키 이태리가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소매치기같은 경범죄는 이태리보다 동유럽이 훨씬 나은것같았습니다

예전에 신행때는 캐논 70d 들고다녔는데

확실히 요즘은 관광지에도 사진기 들고다니는 사람이 거의 안보이네요...

이제 구시대 유물이되가는거 같아서 좀 서글프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아쉬우니 찍었던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