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7 시리즈 15일부터 예약판매 개시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사 애플과 샤오미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발표한 2분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19%, 애플 16%, 샤오미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2분기 3사의 시장 점유율과 동일한 수치다.
카날리스는 "삼성전자가 2분기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 판매에 힘입어 선두 자리를 성공적으로 지켰다"고 평가했다.
점유율 4·5위를 차지한 중국의 트랜션, 오포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9%로 역시 작년 2분기와 동일했다.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하며 6분기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
카날리스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에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 재고 상태가 양호한 점이 최근 출시된 기기의 재고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장이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7 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15일부터 일주일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폴드7과 플립7 256GB 모델 사전 구매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폴드7 512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은 23만7600원 추가 결제 시 16GB 메모리의 1TB 스토리지 모델을 받을 수 있다.

폴드7·플립7·플립7 FE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 10% 추가 할인 쿠폰과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5장을 제공한다. 이밖에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폴드7·Z 플립7 사전 구매 고객은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적용된 단말기 기준가로 잔존가를 보상받을 수 있어 체감 혜택이 더 크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폴드7은 블루쉐도우, 실버쉐도우, 제트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 출고가는 237만9300원, 512GB 모델은 253만7700원이다.
플립7은 블루쉐도우, 코랄레드, 제트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148만5000원, 512GB는 164만3400원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7월 22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국내 공식 출시일은 7월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