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알려주는 웨이트 복근 운동 5가지, 효과 직빵 루틴 공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복근 운동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맨몸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웨이트를 활용한 코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웨이트 복근 운동은 단순히 복부 근육을 단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과 스포츠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힘과 안정성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량을 더함으로써 근육 성장과 기능적 힘 향상, 그리고 자세 개선과 부상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웨이트 복근 운동으로는 리버스 런지 위드 트위스트, 로킹 플랭크, 플랭크 로우, 그리고 시티드 러시안 트위스트가 꼽힌다. 리버스 런지 위드 트위스트는 한 손에 덤벨을 들고 한 발을 뒤로 내딛으며 상체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동작이다. 이때 코어와 하체가 동시에 자극을 받으면서 균형 감각과 복부 측면 근육이 강화된다.

로킹 플랭크는 기본 플랭크 자세에서 몸을 앞뒤로 천천히 흔드는 운동으로, 코어 전체의 긴장감을 높여준다. 플랭크 로우는 플랭크 자세에서 한 손씩 덤벨을 들어 올리며 등과 복부, 팔 근육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시티드 러시안 트위스트는 바닥에 앉아 상체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양손에 중량을 들고 좌우로 몸통을 비트는 운동으로, 복부 측면과 중심 근육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이러한 운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필수적이다. 리버스 런지 위드 트위스트에서는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체를 회전할 때 허리가 아닌 복부의 힘을 이용해야 한다. 로킹 플랭크는 엉덩이가 처지지 않도록 몸 전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랭크 로우는 덤벨을 들어 올릴 때 몸이 흔들리지 않게 코어에 힘을 주고, 시티드 러시안 트위스트는 허리가 아닌 상체 전체를 회전시켜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각 운동은 10~15회씩 3세트 정도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점진적으로 중량과 반복 횟수를 늘리는 것이 추천된다. 초보자는 가벼운 무게로 동작을 익히고, 중급자 이상은 운동의 변형 동작이나 복합 운동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웨이트를 활용한 복근 운동은 단순히 외형적인 복근 라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체 전반의 기능적 힘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꾸준히 실천하면 일상생활에서의 움직임이 한층 편해지고, 부상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웨이트 코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강한 코어를 동시에 얻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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