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는 왜 죽어 법사위가?" 마이크 꺼진 법사위에선 무슨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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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법사위 국감에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증인으로 나와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에 관한 생생한 생각들이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터져 나왔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5분여 동안 여야 의원들의 고성과 주장, 반박들을 제지하지 않고 떠들게 놔뒀다.
영상엔 마이크가 꺼진 상태의 주요 발언들과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박성재 법무장관에 대한 당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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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국회] 이화영 증인 두고 "국회의 재판 관여"vs "검찰의 불법 수사, 감시 견제"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그게 재판 관여지 뭐예요?” “그게 아니에요. 검찰의 불법 수사에 대해서 국회가 지금 감시 견제하는 거예요” “어떤 불법인데요?” “아니 회유 협박 했다는 거잖아요” “다 아시면서”
“22대 법사위가 죽어 있는 법사위를 정상화시켜서 드디어 살아난 거예요” “죽기는 왜 죽어 법사위가?” “21대 법사위는 죽어 있었어요” “펄펄 살아 있구먼 이렇게”
지난 25일 법사위 국감에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증인으로 나와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에 관한 생생한 생각들이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터져 나왔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5분여 동안 여야 의원들의 고성과 주장, 반박들을 제지하지 않고 떠들게 놔뒀다.
영상엔 마이크가 꺼진 상태의 주요 발언들과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박성재 법무장관에 대한 당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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