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택시, 오토바이·승용차 잇달아 추돌…1명 사망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4. 10.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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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0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경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A 씨(70대)가 몰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와 승용차 1대를 추돌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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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0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경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A 씨(70대)가 몰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와 승용차 1대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 씨(6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다른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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