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IA)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타스만(Tasman)`이 지난 2월 국내 계약을 시작한 이후, 4월에는 국내 판매 실적 1,248대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여 나가는 분위기다.
타스만은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 등 3가지 기본 모델과,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로 트림 라인업이 구성된다.

기아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 타스만. 해당 모델은 뛰어난 적재 능력,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높은 내구성 등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픽업 플랫폼이 적용됐다.
타스만의 플랫폼은 2개의 굵은 프레임이 크로스멤버로 연결된 형태의 보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 구조가 적용돼 최대 700kg의 적재 중량과 3,500kg의 견인 성능에 걸맞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참고로 보디 온 프레임 구조는 사다리 모양의 강철 프레임에 파워트레인과 차체를 얹는 방식으로 일반 승용차 대비 무거운 하중을 더욱 잘 버틸 수 있어 뛰어난 적재 능력과 높은 내구성, 뛰어난 험로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기반이 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해 최대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리터당 8.6km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베드)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부분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약 1,173리터(ℓ)(VDA 기준)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당사 측정 기준, 적재 중량은 모델/사양 별 상이)

한편,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한 험로 주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Pro 전용 사양이 적용됐다.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X-TREK(트렉), 락(Rock) 모드, 그라운드 뷰 모니터, 오프로드 페이지 등이 X-Pro 전용 사양으로 포함된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 원 ▲어드벤처 4,110만 원 ▲익스트림 4,490만 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