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데뷔한 '연기 천재', 역할 위해 40kg 찌우더니... 반전 근황
최근 한 배우가 첫 주연을 맡았던
당시에 했던 노력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류덕환인데요.
살을 무려 40kg나 찌웠던 그의 근황, 함께 알아봅시다.
배우 류덕환이 작품을 위해 ’40kg’ 증량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원일기’ 속 ‘순길이’로 출연했던 배우 류덕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덕환은 ‘전원일기’에서 엄마, 할머니 역할로 출연했던 김혜정, 김수미와 재회해 남다른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출연 작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던 류덕환은 첫 주연작인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덕환은 “오동구라는 역할이었다. 여자가 되고 싶어서 500만 원을 벌려고 씨름을 시작한 소년의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거 때문에 몸무게를 40kg 정도 찌웠다. 그때 무릎이 많이 안 좋아졌다. 주야장천 먹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대표작을 물으면 ‘전원일기’라고 하지만 인생작을 물으면 ‘천하장사 마돈나’라고 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류덕환은 ‘천하장사 마돈나’로 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제27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 제9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 연기자상,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한편 류덕환은 1992년, 5살의 나이로 데뷔해 ‘전원일기’, ‘어린 신부’,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신의 퀴즈’, ‘미스 함무라비’,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 전수린과 결혼해 결혼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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