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도 없고 리브스도 없고, 여기에 르브론까지 빠진 레이커스, OKC에 홈에서 36점차 참패, 3연패 수렁

루카 돈치치도, 오스틴 리브스도 없는 마당에 르브론 제임스까지 휴식 차원에서 빠졌다. 이런 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레이커스가 다시 만난 오클라호마시티에 홈에서 또 완패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7-123, 36점차 완패를 당했다.
지난 3일 오클라호마시티 원정에서 43점차 대패를 당했던 레이커스는 5일 만에 다시 만난 오클라호마시티에 또 다시 참패를 당하며 올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4차례 맞대결을 모두 패했다. 3연패에 빠진 레이커스는 50승29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승을 질주한 오클라호마시티는 NBA 전체 1위를 공고히 했다.
돈치치가 햄스트링, 리브스가 복사근 부상으로 남은 정규시즌을 모두 결장하게 된 레이커스는 이날 제임스마저 왼발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사실상의 휴식 차원이었다. 이에 레이커스는 사실상 ‘2군’ 전력을 가지고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했다.

그 전력의 차이는 경기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1쿼터를 27-34로 뒤진 레이커스는 2쿼터 종료 7분26초를 남겨놓고 루크 케너드의 득점으로 42-42 동점을 만들며 생각 외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작전 타임 후 연속 7득점으로 49-42로 달아난 오클라호마시티는 쿼터 종료 2분36초를 남기고 카슨 월러스의 3점슛으로 58-46, 12점차로 멀리 달아났고 결국 65-47로 크게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쿼터 종료 2분34초를 남기고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레이업 득점으로 88-58, 30점차를 만들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레이커스는 루이 하치무라가 15점, 케너드가 10점·9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가 25점·8어시스트, 아이재아 조가 18점으로 활약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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