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포기하다 '5살 연하 서울대 판사'와 37살에 결혼한 여배우

5살 연하 판사와의 만남, 커피 대신 맥주로 시작된 인연

박진희는 판사 남편과 소개팅에서 처음 만났다. 평소 술을 즐기던 박진희는 망설임 없이 “시원한 맥주 마시러 가자”고 말했다.

땀이 흐르던 한여름, 첫 만남에서의 맥주 한 잔은 분위기를 풀어줬고, 곧이어 사케와 소주로 이어진 술자리는 두 사람의 마음을 더 가깝게 만들어 주었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된다.

결혼 프러포즈, 로맨틱보다는 현실적인 진심

결혼 할 나이가 훌쩍 지나가고있는데 결혼 시그널이 없자 “프로포즈는 못 받겠구나..” 체념하고 있었던 그녀.

어느 날 밤 남편은 “이렇게는 못 살겠으니 같이 살자”며 깜짝 프로포즈했고 거실에는 풍선과 플랜카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자고 있다가 거실로 나온 박진희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한다.

법조계와 연예계의 특별한 조합

2014년 박진희는 5살 연하의 로펌 변호사였던 박상준 씨와 결혼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남편은 이후 판사로 임용되어 재직중이다.

법조계와 연예계가 만난 드문 인연으로도 관심을 모았던 이 둘.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17평 미니멀 라이프, 지방생활 추천해요"

한 방송에서는 순천에서의 삶을 소개한적도있었다. “17평 아파트에서 미니멀하게 살고 있다. 삶이 훨씬 단순하고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말한적있었다.

“지방에서 남편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느끼고 있다”며
지방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도 공유했다.

박진희는 남편과의 공통점 중 하나로 '술'을 꼽았다. “맥주는 주 3회 이상 마신다”며 털털한 성격과 진솔한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 또한 그런 모습에 매력을 느꼈고, 처음부터 가식 없이 다가간 박진희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전해진다.

함께 술을 마시며 나누는 시간은 이 부부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키워가는 중요한 시간이다.

결혼 11년 차를 맞이한 현재, 박진희는 “이젠 그렇게 애틋하진 않다”고 웃으며 말하지만, 그 안엔 깊은 안정감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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