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며 "왜 나는 나이 들어 보이는데, 연예인들은 그대로일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연예인들의 동안 비결은 값비싼 시술과 화장품뿐만이 아닙니다.
강남 피부과 원장이 직접 소개한, 천 원으로도 가능한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동안 피부를 위한 5가지 핵심 관리법
1. 물 2L 마시기
배우 이영애 씨는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마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 속 수분이 유지되어 탄력을 잃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주름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나 탄산음료는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으니 순수한 물이나 보리차, 옥수수차 같은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천 원으로 가능한 주름 예방 홈케어
약국이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습윤 패치를 활용해 보세요.
피부가 접히는 부위(미간, 눈가, 팔자주름)에 습윤 패치를 붙이면 주름이 더 깊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기 전에 붙이고 아침에 떼어내면 효과적이며, 하루 4~6시간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3. 자외선 차단 철저히 하기
배우 고현정 씨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긴다고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므로, 500원 동전 크기의 충분한 양을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귀, 손등까지 꼼꼼하게 발라 주세요.
4. 항산화 식품 섭취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려면 항산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베리류, 브로콜리, 토마토, 녹차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입니다.
미국의 한 93세 모델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매일 항산화 식품을 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5. 꾸준한 운동으로 혈액순환 촉진
전지현 씨는 "운동은 숨 쉬는 것과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요가, 필라테스, 가벼운 걷기 등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연예인들은 고가의 시술을 받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 마시기, 운동, 자외선 차단, 항산화 식품 섭취, 홈케어까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오늘부터 작은 습관을 바꾸어 동안 피부를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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