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주말 아스널전 1-1로 분위기를 살린 뒤 엘런드 로드 원정에 나선다. 하지만 이 구장은 첼시에게 언제나 거친 곳이었다. 리즈 원정 48경기에서 단 6승(12.5%) 프리미어리그 원정 중 가장 낮은 승률에 가깝다.

옵타 슈퍼컴퓨터의 예측은 그럼에도 첼시에 기울었다. 첼시 승리 확률은 60%대, 리즈는 19% 수준, 객관적 전력과 올 시즌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수치다.

문제는 감독이다. 엔초 마레스크는 감독 경력에서 리즈를 상대로 2전 전패, 모두 챔피언십 시절 레스터를 이끌던 시기였고, 원정 경기에서는 1-3으로 완패했다. 마레스크가 아직 한 번도 넘어보지 못한 상대가 리즈다.
리즈는 현재 리그 18위로 추락했다. 최근 홈 3경기에서 2패, 이전 49경기에서 단 3패였던 기록과 대조된다. 수치도 좋지 않다. 올 시즌 홈 득점 7골 중 71%가 전반, 후반전에는 유효슈팅 대비 득점 비율이 4.7%로 급감한다.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아스널전 퇴장 징계로 결장하지만, 콜 파머가 벤치 복귀하면서 전진 배치가 가능해졌다. 파머는 리즈를 상대로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지만, 올 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결정력의 핵심이다.
양 팀 감독 모두 서로에게 약한 패턴이 있다. 마레스크는 리즈 상대로 전패, 다니엘 파르케는 첼시 상대로 3경기 전패(2-11) 결국 한 팀은 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데이터는 첼시 승리를 말하고, 리즈의 흐름은 더 깊은 수렁으로 향하고 있다.
문제는 이곳이 ‘엘런드 로드’라는 점, 첼시가 가장 어려워하는 원정 경기라는 사실은 이번에도 변수로 남는다.
[중계 안내]
리즈 vs 첼시
12월 4일(목) 오전 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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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엘런드 로드(Elland Road)는 리즈 유나이티드(Leeds United)의 홈 구장입니다. EPL에서도 가장 거칠고 열기가 강한 홈구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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