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전교1등만” 서울대 로스쿨 그만두고 연기로 성공한 천재 여배우
요즘 대세 배우로 손꼽히는 옥자연의 화려한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는 드라마와 예능, 연극까지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단단한 내공과 매력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옥자연은 2012년 연극 ‘손님’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0년간의 무명 시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그녀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마인’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22년에는 드라마 ‘슈룹’에서 귀인 황초연 역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빅마우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시켰는데요. 차세대 정치 유망주 남편을 둔 병원장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옥자연은 연기뿐 아니라 학창 시절에도 빼어난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원래 법조인을 꿈꿨다고 합니다.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되는 것이 목표였지만, 연기의 매력에 이끌려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선택했죠.
부모님이 모두 교사였던 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학창 시절 성실함의 아이콘이었다고 합니다. “수업 시간에 잠을 자거나 딴생각을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고백한 그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가며 공부 습관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시립도서관이라는 공간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 친구와 스케줄을 짜는 법도 배우고, 지금까지도 제일 친한 친구랍니다.”라며 추억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옥자연은 연극 무대에서 단단히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깊이 있는 연기는 팬들에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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