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밴플리트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꺾고 7차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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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키츠가 다시 한 번 생존 본능을 증명했다.
프레드 밴플리트의 공격 본능과 알페렌 셍귄의 골밑 장악력을 앞세운 휴스턴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으며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마지막 7차전까지 끌고 갔다.
3쿼터 들어 점수 차는 줄었지만, 4쿼터 초반 밴플리트가 3점 슛 성공과 동시에 파울을 유도해 '4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휴스턴은 기세를 완전히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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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접전 양상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휴스턴은 1쿼터 25-21로 리드를 잡았으나 2쿼터 중반 스테픈 커리의 연속 11득점에 휘청이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제일런 그린의 3점 슛을 기점으로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전반을 53-48로 마쳤다. 3쿼터 들어 점수 차는 줄었지만, 4쿼터 초반 밴플리트가 3점 슛 성공과 동시에 파울을 유도해 '4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휴스턴은 기세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후 셍귄의 골밑 득점과 벤치의 고른 활약으로 106-89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양 팀은 5일 열리는 7차전에서 2라운드 진출의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됐다. 정규 시즌 서부 2위였던 휴스턴은 두 경기 연속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올라온 7위 골든스테이트는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마지막 한 경기, 이제 단 한 번의 승리가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
[3일 NBA 전적]
◇ 플레이오프 1라운드
▲ 서부 콘퍼런스
휴스턴(3승 3패) 115-107 골든스테이트(3승 3패)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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