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이혼 언급 없었다…눈물자국 지운 SNS
김지우 기자 2024. 10. 8. 16:37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티아라 지연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8일 지연은 개인 SNS에 티아라 15주년 팬미팅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지연은 "어제 팬들을 만난 기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지연은 팬미팅 무대 비하인드에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앞서 지연은 7일(현지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T-ARA 15 ANNIVERSARY FANMIEETING' 도중 눈물이 맺힌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연은 이와 대조되는 밝은 모습으로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최근 약 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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