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지하상가 화재로 주민 45명 대피
권용휘 기자 2023. 11. 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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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상가에서 불이 나 주민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1분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지하상가 낚시용품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상점 집기 등을 태워 800여만 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상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기가 확산해 아파트 주민 45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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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상가에서 불이 나 주민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1분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지하상가 낚시용품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상점 집기 등을 태워 800여만 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상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기가 확산해 아파트 주민 45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22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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