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프로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열려
<@1>광주 광산구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한 ‘타이어프로’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균택 광산갑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을 국회의원, 장길수 광산구배드민턴협회장, 송대규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상무 및 타이어프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길수 광산구배드민턴협회장은 축사에서 금호타이어와 타이어프로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후에도 배드민턴 동호회와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간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106개 클럽 522팀, 1044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54개 복식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광산구 강변클럽(총점 1만5136점)이 종합우승, 2위는 무량클럽, 3위는 신가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대회 기간 부스를 설치해 공기압 체크와 워셔액 보충 등의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타이어 전시, 리플렛 배포 등 제품 홍보에 나섰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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