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전 영웅' 이영준 중국전에서도 선제골 쾅…황선홍호, 중국에 1-0 리드

김건일 기자 2024. 4.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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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와 경기에서 '극장 결승골'로 황선홍호를 구한 공격수 이영준이 중국과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렸다.

19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B조 2차전 중국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영준은 전반 33분 강성진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랍에미레이트와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 시간 머리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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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영준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랍에미레이트와 경기에서 '극장 결승골'로 황선홍호를 구한 공격수 이영준이 중국과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렸다.

19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B조 2차전 중국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영준은 전반 33분 강성진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중국 수비진 뒷 공간을 파고드는 이영준을 향해 강성진이 스루 패스를 전달했다. 이영준은 어려운 각도에서 힘이 실린 오른발 슈팅을 반대편 골문에 꽂아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두 경기 연속골.

황선홍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진에 이영준을 필두로 좌우에 엄지성(광주FC)과 강성진(FC서울)을 배치했다. 중원은 김민우(뒤셀도르프), 백상훈(서울), 강상윤(전북)으로 꾸렸고 포백은 조현택(김천)과 황재원(대구FC)을 좌우에 놓고 서명관(부천)과 변준수(광주)을 센터백으로 선택했다. 골키퍼는 김정훈.

아랍에미레이트와 1차전과 비교하면 최전방 공격수가 안재준에서 이영준으로 바뀌었다. 안재준은 스피드와 돌파 능력, 안재준은 제공권이 장점이다. 아랍에미레이트와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 시간 머리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이 대회는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경쟁하는데, 토너먼트를 거쳐 1위부터 3위 팀까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로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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