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 이비자 에디션 공개, 화려한 외관 컬러
랜드로버는 디펜더 이비자 에디션(Eivissa Limited Edition)을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디펜더 이비자 에디션은 스페인의 지중해 섬 이비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한정판으로 독특한 외관 컬러와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디펜더 110과 90으로 각각 3대씩 생산된다.
디펜더 이비자 에디션은 스페인의 지중해 섬 이비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화려한 외관 컬러가 특징이다. 랜드로버는 이비자에서 'Destination Defender Ibiza'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디펜더 이비자 에디션은 이비자에서만 주문을 넣을 수 있다.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디펜더 이비자 에디션은 110 이비자 선라이즈와 90 눈티드(Noontide) 에디션으로 운영된다. 각각 3대씩 총 6대만 한정 생산된다. 디펜더 110 이비자 선라이즈의 외관 컬러는 이비자의 활기찬 밤 이후에 보이는 '일출의 마법과 같은 노란색'이 모티브다. 전용 엠블럼이 제공된다.
디펜더 90 눈티드는 이비자 외관의 흰색 집과 대조되는 하늘과 지중해의 파란색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랜드로버가 디펜더 이비자 에디션을 단 6대만 한정 판매하는 이유는 이비자 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에 대한 헌사로 이비자의 고대 역사와 관련이 깊다.
한편, 랜드로버 'Destination Defender Ibiza'는 랜드로버 마니아를 위한 특별 행사로 지역 명소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 주행, 하이킹, 코스터링, 요가 및 웰빙, 수영장 세션, 오프닝 및 클로징 파티, 지역 요리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디펜더 옥타와 이비자 에디션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