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십 첫날 '전예성·박주영' 단독 선두

진병두 2024. 4. 2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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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과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예성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1990년생 박주영은 2010년 KLPGA 투어 데뷔 후 지난해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279번째 대회 첫 승을 거둬 이 부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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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전예성과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예성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이후 투어 통산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당시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도 이번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려 전예성은 이 골프장과 좋은 인연을 이어갈 기회다.

이번 시즌 전예성은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4위, 이달 초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 6위 등 두 차례 톱10 성적을 냈다.


박주영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3번 홀(파4)에서 147.5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잡아낸 박주영은 지난해 10월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선수다.

1990년생 박주영은 2010년 KLPGA 투어 데뷔 후 지난해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279번째 대회 첫 승을 거둬 이 부문 기록을 세웠다.

첫 승까지 13년이 걸렸지만 불과 6개월 만에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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