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라고 넣은 얼음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서 음료를 통째로 버린 적 있으신가요? 얼음 냄새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 얼음틀을 사고 나서 한 번도 안 씻고 쓰죠. 얼음 냄새의 원인 3가지와 해결법을 알려드립니다.

얼음틀, 세척 안 하고 계속 쓰기
얼음틀도 물때와 세균이 낍니다. 특히 말랑한 실리콘 틀은 냄새를 잘 빨아들이죠.
일주일에 한 번은 중성세제로 씻고, 냄새가 뱄다면 식초 탄 물에 30분 담갔다가 헹궈 완전히 말려 쓰세요.

냉동실 음식 냄새가 밴 얼음
얼음은 주변 냄새를 흡수합니다. 뚜껑 없는 틀 옆에 만두나 생선이 있다면 그 냄새가 그대로 얼음에 배죠.
얼음틀은 뚜껑 있는 제품을 쓰거나, 다 얼면 지퍼백에 옮겨 밀폐 보관하세요. 냉동실 정리와 탈취도 함께 해 주면 좋습니다.

오래 묵은 얼음 계속 쓰기
얼음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몇 주씩 묵은 얼음은 냉동실 냄새를 먹을 만큼 먹은 상태죠.
얼음은 일주일 안에 쓰고, 남으면 버리고 새로 얼리세요. 정수한 물이나 끓여 식힌 물로 얼리면 냄새도 덜하고 얼음도 투명해집니다.

틀 세척, 밀폐 보관, 일주일 안에 소비. 이 세 가지면 얼음 냄새는 사라집니다.
오늘 냉동실 얼음틀부터 꺼내서 한 번 씻어 보세요. 다음 아이스커피 맛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