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구가 필요해"...한샘,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 진출한다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무용 가구와 인테리어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한샘의 유닛 책상세트. / 한샘

19일 한샘은 오피스 인테리어 및 가구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하반기에는 오피스 전용 신제품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 55년간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분야에서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설계, 시공, 물류,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기업간 거래) 오피스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랭크·플렉스 시리즈는 책상과 서랍, 칸막이 등 다채로운 사무공간 연출 제안에 신속한 라인업(제품군) 구성이 가능하고, 바흐 등 고가라인 서재는 임원과 경영진 등의 사무 공간 연출에 적합하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한샘은 일반 기업체 납품 외에도 특화된 공간을 연출하는 업체 등과 협업을 추진중이다. 오피스 사업은 B2B 부분을 맡고 있는 특판사업본부에서 담당하며 하반기 중 오피스 전용 신제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고객은 사무실과 집의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사무실에서의 공간 경험은 집 공간을 구성하는 데에도 큰 영감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샘은 B2C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 시장에 안착하고 이를 통해 쌓은 신뢰도로 B2C 시장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