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25년만에 재회하는 국민 로맨스 남녀...팬들 환호

이영애·유지태, 25년 만의 재회… 미스터리 멜로 '재이의 영인' 출연 확정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대한민국 멜로 역사에 남을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25년 만에 드라마로 다시 뭉친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는 2026년 3월 23일, 두 배우가 새 드라마 '재이의 영인'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봄날은 간다'

'재이의 영인'은 서로 다른 아픔을 간직한 두 남녀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과거의 악연과 감춰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 입체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이영애는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 새벽마다 벽화를 그리며 견디는 미술 교사 주영인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출처:쇼박스

상대역인 유지태는 겉으로는 화려한 건축사무소 대표이지만 '해리성 기억상실'이라는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신재이로 분해 복합적인 심리 묘사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선물'

이번 작품은 화려한 제작진의 조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 '작업의 정석'을 연출하고 과거 이영애와 영화 '선물'로 호흡을 맞췄던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호텔킹', '신들의 만찬'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탄탄한 서사를 예고했다.

출처:쇼박스

특히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누적 관객 수 1,475만 명을 동원하며 전성기를 구가 중인 유지태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이영애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202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영화 '봄날은 간다'

제작진은 "정교한 감정선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기존의 멜로와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재이의 영인'은 주요 방송사와 편성 협의를 진행 중이며 연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25년 전 "라면 먹을래요?"라는 명대사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었던 두 배우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려낼 새로운 감성 스토리에 방송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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