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농구교실' 이형주 단장, 'AI 기반 농구 슈팅 분석 연구'로 주목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기범 농구교실의 이형주 단장이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대학교 교수로 강단에도 서는 그가 'AI 기반 영상처리를 활용한 농구 슈팅 투사각 및 수행 일관성 분석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연구를 펼쳤다. 해당 연구는 2026 한국융합과학회 글로벌 인문사회융합과학연구소 연구과제 3권 1호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 단장은 이번 연구에서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을 농구 슈팅 동작 분석에 적용했다. 슈팅 투사각과 수행 일관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AI 기반 영상처리와 스포츠과학적 분석 방법을 결합해 선수의 슈팅 동작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정확하게 피드백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농구는 단순히 많이 반복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은 왜 잘 되고 왜 실패하는지를 이해할 때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로 선수와 지도자가 슈팅 동작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피드백으로 실제 수행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농구 연구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농구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스포츠과학적 연구, 그리고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을 결합해 농구 교육과 훈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며 "궁극적으로는 선수들이 자신의 슈팅을 눈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로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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