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최악" 치매전문가들이 제발 막걸리 먹지 말라는 이유

술 중에서도 건강에 좋다며 막걸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산균도 풍부하고 쌀로 만들어졌다는 이유에서죠.

그런데 치매 전문가들은 오히려 막걸리를 가장 피해야 할 술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1. 유산균보다 당분 함량이 더 많다

걸리 한 병에는 생각보다 많은 당분이 들어 있습니다. 실제로 시중 막걸리 1병(750ml)에 들어 있는 당분은 약 20 수준으로, 각설탕 8개에 해당합니다.

당분 과잉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뇌 신경세포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알코올 농도 낮다고 방심 금물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낮아 ‘덜 해롭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도수가 낮아 마시기 쉬운 만큼 ‘과음’의 위험이 큽니다.

알코올은 뇌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대표적인 물질이며, 특히 노년기에는 신경세포 재생력이 떨어져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3. 필터링되지 않은 불순물과 아세트알데히드 문제

막걸리는 다른 술에 비해 여과 과정이 덜해, 각종 불순물과 발효 부산물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아세트알데히드는 뇌 신경세포에 독성 작용을 하며,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기억력 저하와 직결됩니다.

4. ‘유산균’이 실제로는 거의 없다

막걸리의 건강 이미지 중 하나는 유산균 함유량이지만, 실온 유통 과정에서 살아있는 유산균은 대부분 사멸합니다.

실제로 시중 제품 중 다수는 살균 처리를 거쳐 유산균이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차라리 플레인 요거트를 먹는 것이 유산균 섭취에 훨씬 낫습니다. 결국 막걸리는 유산균은 적고 당분과 알코올만 남은 셈입니다.

‘건강한 술’이라는 착각, 이제 그만

막걸리를 마실수록 유산균보다는 뇌세포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특히 치매를 걱정해야 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막걸리가 ‘독이 되는 술’일 수 있다는 사실,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덜 해로워 보이는 술’일수록 더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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