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의 댄스부터 호주에서 온 팬까지…무더위 날린 SK의 써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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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물세트였다.
SK가 팬들을 연습체육관으로 초청,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서울 SK는 24일 양지 SK 체육관에서 '팬과 함께하는 써머 스토리(써머 스토리)'를 개최했다.
이날 새벽 입국한 자밀 워니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된 약 170명의 팬은 구단이 준비한 버스를 통해 홈구장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양지 SK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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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24일 양지 SK 체육관에서 ‘팬과 함께하는 써머 스토리(써머 스토리)’를 개최했다. 써머 스토리는 2024-2025시즌 홈경기 직관을 가장 많이 한 팬을 선별, 팬미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새벽 입국한 자밀 워니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된 약 170명의 팬은 구단이 준비한 버스를 통해 홈구장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양지 SK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팬들은 조를 이뤄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는가 하면,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선물까지 챙겼다.
백미는 노래의 전주만 들은 후 정답을 맞히고 댄스까지 선보이는 코너였다. 이적생 김낙현은 이를 통해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무대에 올라 막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후에도 한 조를 이룬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레크리에이션에 임했다.
“팬미팅 규모가 커서 놀라웠다. 구단에서 잘 준비한 덕분에 즐겁게 임했고 행사도 잘 마무리됐다”라며 운을 뗀 김낙현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 춤을 추면 기억에도 오래 남지 않겠나. 말수가 적어서 대화 이외에도 기억에 남을 만한 무언가를 선사하고 싶었다”라며 웃었다.

박지우 씨는 또한 “2022-2023시즌부터 SK를 응원하고 있지만, 곧 호주로 돌아가야 해서 다가오는 시즌은 함께 즐기지 못한다. 아쉽지만 SK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멀리서라도 응원하겠다”라며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다양한 선물도 주어졌다. SK는 구단 굿즈, 캐리어, 봄소와 소파를 비롯해 추첨을 통해 선수단의 지난 시즌 실착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군 제대 또는 이적생들은 유니폼 대신 구단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SK는 오는 22일 명지대, 26일 한양대, 29일 건국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르며 모두 양지 SK 체육관에서 열린다. 9월 2일부터 6일, 8일부터 13일까지는 각각 일본,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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