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상륙한 2024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투란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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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리지널 오페라 <투란도트> 가 지난 10월12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초연을 펼쳤다. 투란도트>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란도트> 는 세계 최고의 이탈리아 오페라 축제 '아레나 디 베로나' 재단 소속 배우들과 연출진, 지휘자가 직접 공연에 참여했다. 투란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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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리지널 오페라 <투란도트>가 지난 10월12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초연을 펼쳤다. 투란도트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유작으로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펼쳐지는 오페라다. 특히 3막에 등장하는 <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말라>는 수많은 오페라 아리아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불후의 명곡이다.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란도트>는 세계 최고의 이탈리아 오페라 축제 '아레나 디 베로나' 재단 소속 배우들과 연출진, 지휘자가 직접 공연에 참여했다.
이탈리아 관광청은 공연에 앞서 '아레나 디 베로나 재단' 및 '솔오페라단'과 함께 VIP 리셉션를 진행했다. 리셉션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및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했다.
주한 이탈리아 에밀리아 가토 대사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이자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상호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아레나 디 베로나'의 <투란도트> 오페라가 한국에서 직접 공연하게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레나 디 베로나 체칠리아 가스디아 극장장 겸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국경을 뛰어넘어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며, 오페라 관객들에게는 베로나 현지의 아레나에서처럼 매력적인 경험이 되길 바라고, 내년 여름 베로나에서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관광청 김보영 대표는 '음악과 무대 예술이 결합한 종합 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문화예술을 테마로 한 관광이 더욱 증가하기를 바라며, 이탈리아 방문 시 여름밤의 오페라 축제 '아레나 디 베로나'을 위시한 이탈리아의 현지 문화행사 관람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송 기자
이탈리아 관광청,이탈리아 오페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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