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 싼타페의 새로운 변화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6년 선보일 예정인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단순한 부분변경 수준을 넘어서는 파격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예상도와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통해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곧 공개될 싼타페의 새로운 모습을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 대형 H 그래픽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전면 디자인입니다. 기존 싼타페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데요.
1) 혁신적인 H 그래픽 램프 디자인: 세로형과 수평형 램프를 조합한 대형 ‘H’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전면부를 장악합니다. 현대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렬하게 표현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2) 일체형 그릴 구성: 주간주행등과 그릴이 하나로 연결되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시각적 볼륨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볼드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3) 분리형 헤드램프 배치: LED 헤드램프는 하단부 공기흡입구 양옆에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습니다.
범퍼 디자인 역시 와이드한 공기흡입구와 일체형 스키드 플레이트로 터프한 SUV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도심형 감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실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혁신

외관만큼이나 실내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된 실내는 기술적 진보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1) 16:9 비율 디스플레이 신규 적용: 센터페시아에 새로운 화면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더 넓은 시야각과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2) 슬림형 운전석 디스플레이: 기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사라지고 윈드실드 방향으로 슬림하게 디자인된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합니다.
3)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 탑재: 현대차가 올해 초 공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Pleos)’가 적용됩니다. 인공지능 비서 ‘글레오AI’를 통해 음성인식, 개인화 서비스 등 한층 진화된 편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 픽셀 그래픽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 구현

후면 디자인은 전면부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1) 세로형 픽셀 램프: 양쪽 끝단에 위치한 세로형 테일램프는 픽셀 그래픽을 활용해 첨단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2) 수평형 연결 램프: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수평형 램프가 차량의 와이드한 비율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인상을 줍니다.
3) 미니멀한 범퍼 디자인: ‘SANTA FE’ 레터링과 함께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와 리플렉터로 심플하게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측면과 파워트레인 구성

측면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비율과 실루엣을 유지하되, 신규 디자인의 휠로 변화를 줍니다. 전체적인 차체 라인은 현행 모델의 안정감 있는 SUV 스타일을 계승합니다.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검증된 구성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2.5 가솔린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유지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는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어서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도 적극 나섭니다.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풀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를 선보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적용으로 기술력까지 한 단계 끌어올립니다. 2026년 중순 또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만큼, 중형 SUV 시장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싼타페의 디자인 변화, 어떻게 보시나요? 전면부의 H 그래픽 램프와 실내 플레오스 시스템 중 어떤 부분이 가장 기대되는지 댓글로 의견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