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제대로 살렸다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라미란 모습 공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통해 판타지 캐릭터에 도전하는 라미란.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배우 라미란이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통해 판타지 캐릭터에 도전한다.

생활 밀착형 연기와 코미디 장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그가 이번에는 동화 속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비주얼의 ‘홍자’로 분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홍자 역을 맡은 라미란.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수상한 가게 ‘전천당’을 배경으로, 행운의 동전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은 동명 아동 판타지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라미란이 맡은 홍자는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안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특별한 과자를 건네는 전천당의 주인이다.

독특한 비주얼과 강한 인상이 특징인 홍자 캐릭터를 소화하는 라미란.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라미란은 은빛 머리를 틀어 올린 채 화려한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현실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손님들에게 미소를 건네는 따뜻한 모습부터 라이벌 가게 화앙당의 주인 요미와 대립하는 순간의 서늘한 표정까지, 하나의 캐릭터 안에서 상반된 면모를 오간다.

특히 이번 작품은 라미란이 익숙한 현실극을 벗어나 판타지 장르 중심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원작 속 홍자는 독특한 비주얼과 강한 인상이 특징인 인물이다. 라미란이 이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캐릭터 표현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힌 라미란.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라미란 역시 캐릭터 표현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7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작의 홍자는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라 잘 살려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나의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살린 한국형 홍자를 만들어보려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은빛 머리와 한복 차림으로 세트장에 들어가는 순간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매 촬영 평균 2시간 30분 가량 분장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는 라미란.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비주얼 완성 과정도 쉽지 않았다. 라미란은 약 3kg에 달하는 가발과 여러 겹의 한복을 착용한 채 장시간 촬영을 이어갔고, 매 촬영 평균 2시간 30분가량 분장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 기간 앞머리 탈색 상태를 유지하는 등 캐릭터 구현을 위한 디테일에도 공을 들였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이달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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