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러 중동 간 블링컨, 이스라엘서 헤즈볼라 공습경보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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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종전을 위해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스라엘에서 공습 경고를 받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블링컨 장관이 머물고 있던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도시 전체에 공습 경고가 울렸고, 블링컨 장관이 숙박한 호텔 상공에선 이스라엘의 방공망에 걸린 미사일이 폭발한 연기가 관측됐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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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종전을 위해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스라엘에서 공습 경고를 받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블링컨 장관이 머물고 있던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도시 전체에 공습 경고가 울렸고, 블링컨 장관이 숙박한 호텔 상공에선 이스라엘의 방공망에 걸린 미사일이 폭발한 연기가 관측됐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공습을 피해 즉시 방공호로 대피했다고 미 국무부 고위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텔아비브 상공에서 폭발한 미사일은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인질 석방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중동 지역을 순방 중입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41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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