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의 삶? 곡 쓰거나 운동만 한다”…임영웅 건강관리 핵심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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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건강을 관리하는 비결로 축구와 러닝을 꼽았다.
평소 임영웅은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임영웅은 "거의 매일 (운동을) 한다"며 "요즘 축구도 선수 출신들이랑 하다 보니까 따라가려면 체력이나 근력이 너무 부족한 게 느껴져서 선수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축구와 러닝 두 운동은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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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지난 4일과 지난달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tvN 예능프로그램인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회차에서 자신의 취미를 소개했다.
삼시세끼 고정 출연진인 유해진이 ‘평소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냐’고 묻자 임영웅은 “같이 작업하는 친구들이랑 모여서 곡도 쓰고, 외적 시간은 운동밖에 안 한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거의 매일 (운동을) 한다”며 “요즘 축구도 선수 출신들이랑 하다 보니까 따라가려면 체력이나 근력이 너무 부족한 게 느껴져서 선수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하루에 거의 2시간을 기본으로 한다”며 “러닝을 포함하면 한 2~3시간씩 한다. 주로 야외에서 뛰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인사하면서 달리면 되게 좋다”고 덧붙였다.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한 대표적인 구기 종목으로, 전반과 후반을 합쳐 90분간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만 될 것 같지만 공을 다룰 때나 급하게 방향을 틀 때 강한 힘으로 몸을 움직여 근육을 사용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축구를 즐기는 65~75세 노인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30대 남성과 비슷한 균형 감각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20~40대 남성에게 12주간 꾸준히 축구를 하게 한 결과, 근육량이 늘고, 다리뼈의 골밀도와 균형 감각이 개선됨이 나타났다.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강화한다. 다른 운동에 비해 열량 소모가 커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엔도르핀이 분비돼 우울감을 개선하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축구와 러닝 두 운동은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운동량이 많으면 운동을 지속하는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러닝 시 관절이 약한 사람은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테이핑을 하고 달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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