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전주성 잔칫집' 24,338명 관중 운집, 전북-대전 격돌...'막판에 차려진 밥상'

반진혁 기자 2025. 5. 6.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이 없었을 뻔했지만, 막판에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대전의 대결은 그야말로 소문난 잔칫집이었다.

전북, 대전은 무승부 결과에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황금연휴 마지막 날 전주성을 찾은 관중들은 막판에 도파민을 터트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이 경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이 없었을 뻔했지만, 막판에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대전은 승점 1점씩 확보하면서 현재 순위를 유지했다.

전북과 대전의 싸움은 이번 라운드 K리그1 최고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결과가 선두 싸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전북과 대전의 대결은 그야말로 소문난 잔칫집이었다. 관심도 쏟아졌다. 엄청난 관중이 몰아쳤다.

전북의 팬은 황금연휴 마지막을 직관으로 장식하기 위해 모였고 비교적 가까운 대전의 원정 서포터 역시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24,338명 관중이 운집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양상이 벌어졌다.

전북과 대전은 최근 무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모험을 걸지 않았고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양 팀 모두 수비에 무게를 싣고 역습으로 한 방을 노리는 전략을 통해 서로를 두드렸다.

전북과 대전 모두 번뜩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수비적으로 탄탄한 상대를 쉽게 뚫지는 못했다.

전북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이 없었을 분위기가 감지되던 후반 막판 0의 균형이 깨졌다. 주인공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후반 42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내줬고 이것을 전진우가 골로 마무리했다.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어 비디오 판독 시간이 있었지만, 득점으로 인정됐다.

대전도 반격에 나섰고 후반 추가 시간 결실을 봤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인균이 전북 골키퍼 다리 사이를 가르는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24,338명 관중이 운집한 잔칫집이 썰렁할 뻔했지만, 막판에 축포가 터졌다.

전북, 대전은 무승부 결과에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황금연휴 마지막 날 전주성을 찾은 관중들은 막판에 도파민을 터트렸다.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인균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