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나폴리 맛피아, 억울했나…"쌍수 안해, 안성재 취향 노린 거 아님" 해명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셰프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2일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변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흑백요리사' 8회 패자부활전에서 선보인 밤 티라미수로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의 감탄을 끌어낸 바. 레시피 등 여러 문의가 쏟아지자 "마지막에 초콜릿 살짝 얼려서 갈아올렸다. 배고파서 까 먹은 거 아니고 얼마나 얼었나 텍스처 체크한 거임"이라고 밝혔다. 또 식당 예약과 관련해 "DM이나 전화로 예약 따로 안 받는다"라고 전하기도.
이어 개인적인 질문에도 답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쌍수(쌍커풀 수술) 안했다. 틱처럼 눈 깜빡이는 건 항상 촬영을 새벽부터 하는데 저는 보통 새벽 5시쯤 자서 너무 피곤하고, 잠도 못자고, 겨울이다 보니 눈도 너무 건조하고 긴장까지 해서 그랬다. 지금은 안 그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게국지 쿰쿰한 맛, 안성재 셰프님 취향 노린 거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서바이벌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총 12부작이며 현재 8화까지 공개됐다. 나폴리 맛피아는 세미파이널에서 게국지 파스타를 만들어 182점을 받고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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