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캐럿 다이아에 외제차까지”…에일리, 예비신랑 선물 인증하며 화제
결혼을 앞둔 가수 에일리가 예비신랑 최시훈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값비싼 선물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에일리는 주저 없이 반지를 꺼내 보였고, 눈에 띄는 크기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민호가 "최소 5캐럿은 되겠다"라고 말하자 에일리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톡톡 튀는 공주풍 스타일…사랑스러움 가득한 드레스 룩
대리석 배경에 앉아 긴 샴페인 컬러의 시스루 튤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한 에일리는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롭 니트 톱과 함께 매치된 핑크빛 가디건은 전체적인 룩에 부드러운 무드를 더했고, 옆에 놓인 패턴 토트백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캐주얼부터 핑크룩까지…자연 속에서도 빛난 일상 패션
맑은 하늘 아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블랙 이너에 핑크 멜빵 원피스를 더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글라스를 가슴에 걸친 디테일은 룩에 포인트를 주었고, 바람에 흩날리는 긴 머리카락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화려함 속 담긴 소박함…에일리의 반전 매력
화려한 선물보다는 일상 속 애정이 더 돋보였던 방송에서, 에일리는 사랑과 웃음을 동시에 전했다.
결혼을 앞둔 설렘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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