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대통령' 손목에 찬 880만원 시계…자산 250조인데 소박(?)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그가 착용한 시계가 주목받고 있다.
태그호이어는 LVMH산하의 브랜드이자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최고경영자)로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태그호이어에 합류해 2020년부터 CEO를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그가 착용한 시계가 주목받고 있다.
그가 착용한 제품은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포르쉐 크로노그래프 스페셜 에디션'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해 만든 시계다. 검은색 가죽으로 제작돼 포르쉐의 스티어링 휠을 모티프로 한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오토매틱 시계다. 태그호이어의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880만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다.
태그호이어는 LVMH산하의 브랜드이자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최고경영자)로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태그호이어에 합류해 2020년부터 CEO를 맡고 있다. 스마트워치 등과의 경쟁에도 태그호이어의 매출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노 회장의 시계는 지난 20일, 한국 방문 첫 날 서울 성수동에 있는 '디올 성수' 팝업 스토어에 방문했을 때 노출됐다. 아르노 회장은 2박 3일간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주요 유통사 대표·회장들과 회동하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 서울, 리움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한편 아르노 회장은 루이비통·디올·펜디·셀린느·티파니앤코·모엣샹동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의 수장으로 '명품 대통령'으로도 불린다. 아르노 회장의 재산 보유액은 순자산 약 250조원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제치고 세계 부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일국, 아내와 별거 고백…"다시 태어나도 저와 살기 싫다더라" - 머니투데이
- 빅뱅 승리, 여배우와 방콕 호텔서 '스킨십'…출소 한달만 열애설 - 머니투데이
- '가정폭력 이혼' 서세원, 캄보디아서 근황 포착…교회서 간증·설교 - 머니투데이
- 이다해 "母, 세븐 안보려고 해 화냈다"…결혼 전 결별위기 재조명 - 머니투데이
- 박수홍, 가짜뉴스와 싸우는 아내 응원…"당신은 나의 주여정" - 머니투데이
- '유태오 아내' 니키리, 의미심장 발언 후…"추측과 연관 없어" 해명 - 머니투데이
- 유흥업소에 갇혀 성착취 당한 13세 소녀들... 2024년 서울서 벌어진 일 - 머니투데이
- 미국 피츠버그·오하이오서 총기난사…9명·27명 사상 - 머니투데이
- '수상한 안산 주점' 급습하니 PC 14대…우즈벡 여성 주인 정체는 - 머니투데이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백종원도 방문한 맛집 운영" 누리꾼 분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