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 edr 로 급발진을 밝혀낼수있을까?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3/06/28/X7MYTGJH7NFKBIJSDTC6GK7OXE/ 

1.EDR 은 진실만을 말하고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나라보다 6년 앞서 EDR 관련 법안이 제정된 미국은 어떨까. 미국에서도 일찌감치 EDR의 신뢰성 문제가 도마에 오른 바 있다. 2006년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연방규정집 제49편 제563장(49 CFR Part 563)에 EDR에 관한 표준 규정을 정했지만, 불과 3년 뒤인 2009년 도요타 세단 ‘캠리’의 급발진 소송에서 EDR의 치명적 오류가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

재판부의 명령으로 공개된 사고 차량의 ECU(전자제어장치) 소스코드에 따르면,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음에도 EDR에는 밟지 않았다고 기록돼 있었다. 하지만 민간 소프트웨어 컨설팅업체 바(BARR) 그룹이 이 기록이 오류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EDR 만으로는 급발진 여부를 알기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EDR에 오류가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한 만큼 미국에선 EDR을 급발진 사고의 증거로 채택할 때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차량 제조사가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EDR 기록을 소비자가 받아볼 수밖에 없는 반면, 미국에서는 EDR 데이터의 신뢰성과 개방성을 보장하는 식이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특정 브랜드 차량의 EDR 기록을 보려면 그 브랜드의 장비를 사용해 데이터를 추출해야 하지만, 미국에서는 단일 장비로 통일해 데이터를 뽑아내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은 2014년 EDR 장착이 의무화된 이후 대부분의 차량 제조사들이 보쉬(Bosch)사의 데이터 추출 장비 CDR(Crash data retrieval)을 사용하는 반면, 국내 완성차 업체 현대차·기아는 VCI(Vehicle Communication Interface)라는 전용 장비를 쓴다.

EDR이 기록하는 사고 시간에도 차이가 있다. 미 포드사 등의 EDR에는 사고 기록이 최장 25초까지 저장되지만, 국내 차량은 그 5분의1인 5초 밖에 저장되지 않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아예 작년 6월 EDR의 사고 기록 시간을 기존의 ‘2헤르츠(Hz) 주파수에서 사고 발생 5초 전’ 에서 ‘10Hz 주파수에서 사고 발생 20초 전’까지 일괄적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상태다.

또 미국교통연구회(TRB)와 자동차실험연구센터(VRTC) 등이 EDR의 신뢰성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충돌 사고가 발생할 시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EDR을 어떻게 향상시켜야 할지 연구하고 개선 사항을 권고한다.

결과적으로 ecu 가 먹통이 된 상황이 여럿존재한다는거임 즉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차는 가속을하고 튀어나간사례가 이미 토요타 캠리 급발진 사고 재판에서 밝혀졌으며 , 단순히 가속폐달을 오인해서 밟은거아님? 은 이미 위 도요타 사건으로 그게 아닐수도있다는 사례가 존재함 즉 EDR 이 거짓말을 할수도있다는거임 

2. 그럼 급발진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무조건 제대로 밟을수있을까?

https://www.yna.co.kr/view/AKR20130527110400003

image.png 브레이크 + edr 로 급발진을 밝혀낼수있을까?



존나 간단해보이는데 애 원리는 브레이크 를 좀더 쉽게 밟게해주는 장치인데 진공압을 항상 일정하게 공급해주는거임 즉

애가 작동되면 애가 없을때보다 브레이크를 밟은강도가 4~5배정도 강하게 밟게되는거랑 같은원리임 디젤은 애가 독립적으로 분리되

어있지만 가솔린은 애가 흡기다기관에 연결되어있는게 문제라는거임. 그럼 어떠한일이 발생하냐?

김 교수는 페달 답력을 높이는 역할만 해야 할 이 장치가 급발진을 일으키는 환경으로 '압력 서지'(Pressure Surge)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들었다.

압력 서지 현상은 오일 파이프라인을 갑자기 폐쇄할 경우 파이프라인 속을 이동하던 유체가 갑자기 멈추면서 순간적으로 압력이 진공 상태로 낮아졌다가 이내 급격하게 치솟는 일을 뜻한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가 발을 떼면 진공배력장치에 의해 흡기다기관(공기나 혼합가스를 실린더에 섞어 넣는 파이프)의 공기압이 낮아지는데 보통의 경우라면 자연스럽게 기압이 균형을 찾는다.

그러나 이때 흡기다기관의 공기압을 낮추는 여러 현상이 중층적·복합적으로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압력서지 현상이 발생하고, 그 결과 급격히 진공 상태가 되면서 자동차 실린더로 들어가는 공기량을 조절하는 스로틀밸브가 완전히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스로틀밸브의 개방에 비례해 연료가 급격히 분사되면서 차가 급발진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급발진 초기에는 압축공기로 출력을 높이는 '터보차저' 효과로 출력이 급상승해 보통 때처럼 브레이크를 밟아서는 차를 세울 수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브레이크 를 좀더쉽게 밟을수있게해주는 녀석이 문제를 일으키게되면 순간적으로 연료스트롤밸브가 다열리면서 출력이 급상승하고

평소처럼 브레이크를 밟아서는 차를세울수없다는거다 즉 "브레이크가 말도안되게 딱딱해질수가 있다는거다."  저렇게 브레이크 진공압을 순간적으로 다잃은상태에서 노인이냐 여자가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을수있을까?...  

나도 급발진에서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온다면 이러면 대부분 가속폐달오인한거 아니야? 부터 떠올리지만 때론 그게아닐수도있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