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였어?” 벌써 결혼 14년차라는 9살연상연하 커플

이천희, ♥전혜진과 이혼할 뻔했다 “결혼 3년 차 엄청 싸워 부부상담”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결혼 3년 차에 이혼의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결혼 14년 차 이천희-전혜진 부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천희, 전혜진은 드라마 '그대 웃어요'(2009년)에서 인연을 맺었지만 작품을 촬영할 때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었다고. 이천희는 "한두 시간 통화하면 관심 있는 정도인데 밤새 통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전혜진도 "그렇게 되다 보니 이 관계가 뭐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천희는 "(전혜진이) '오빠 이렇게 통화하는 건 감정이 있는 거야?' 물어보길래 감정이 있는데 나이도 그렇고 조심스럽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편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당시 이천희가 32살, 전혜진이 23살이었던 터라 이천희는 "혜진이 결혼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말렸다. 나 욕 엄청 많이 먹고. 어린 애를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라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싱글인 배정남이 결혼 생활을 궁금해 하자 이천희는 "연애할 때보다 결혼하면 더 많이 싸운다. 엄청 싸웠다"면서 결혼 3년 차에는 부부 상담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천희는 초반에는 부부 상담이 불편했지만 나중엔 오히려 본인이 더 좋아했다면서 "나중에는 나 상담받게 해줘서 고마워 이야기하고 풀었다"고 전혜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희

1997년부터 패션 모델로 활동했던 모델 출신 배우이다. 서울예술대학 졸업 후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배우 데뷔했다.

드라마에선 2007년 한성별곡의 양만오를 연기했고 2008년 KBS 대하사극 대왕세종에서 주인공 세종의 벗이자 충직한 신하로서 커다란 비중을 가지고 있는 장영실을 연기했다. 동년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김수로와 '계모와 신데렐라' 컨셉으로 케미를 형성해 구박받는 캐릭터로 나오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전혜진

전혜진은 지난 1998년 SBS드라마 '은실이'로 연예계 데뷔했다. 당시 아역배우였던 전혜진은 주인공 은실이 역을 맞아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혜진은 힘들어도 언제나 밝은 모습의 은실이 연기로 당시 힘들었던 IMF시절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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