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러들에게 추천하는 음식과 여럿 식당, 지난음식
이남장 특을 시키면 나오는 고기 덩어리.
글이 길어져서 지루할지 모르니 사진만 보셔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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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린지 5년이 지난 이남장 글
이때는 수육에 밥을 배터지게 먹었건만.
5개월도 아니고 5년전이라니 세월가는속도가
징그럽습니다
지난글에서 제육을 무쳤고
잘 포장하여
마음전달을 했었고
한달전쯤인가
누룽지 백숙집에서 친한 올드 직장동료들과
배터지게 먹은날인데 . 장수촌 같은곳.
전문점인데 . 자주 20호 짜리 왕닭으로 국물을
우려내다보니 맛이 글쎄,,
회사멤버중 회사 대리급 동생 왈 :
형님이 만든 백숙보다 못한디요 ???
저: 글게. ㅎㅎ 닭이 작아서 국물이 우러나올게 없네
( 꼰대같네요 )
일상의 평일날이고
먹고 김냉안에 있던 짜부라진 제육을 재활용
중불에서 밥넣고
고추장 왕 1
고추와 상추. 고추가루
잘 두루칩니다
참기름
대파 크게 한줌
간은 따로 안봐도 . 얼추맞을거라 생각하면서
피곤한몸을 제육비빔밥과 함께
나무주걱으로 크게 담아서
아 , 이거 거짓말 아니라
처음만든게 20년도 더 전이라 추억이 너무 많습니다
광진구의 어릴때부터 자주갔던 송림식당 돼지불백집을
아는분이라면 제육 상추 비빔밥을 좋아하실겁니다
제육 상추비빔밥엔 송림식당엔 선지국이 있다면
저는 라면입니다
다먹고 먹었던 그릇 재활용
아삭거리는 대파와 막 끓인 너구리 국물은 좋았습니다
잘먹었고
가격이 올라서 5,500원인 ?
만두 칼국수
수원시 구운동의 골목집인데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여기 괜찮습니다
만두가 맛나요
눈꽃순대국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쓰는
이 순대국집은
대파와 김치류 밥이 무한리필인
대식가와 미식가들이 좋아할만한 식당입니다
새우젓의 싱싱함만 봐도 회전율이 짐작되고
파를 좋아하니 뭐 파국 수준으로 넣어먹는편
막덜어서 퍼먹어요
고기양은 적당한편
순대국을 끓이는 물. 마저 그냥물이 아닌
전용필터를 쓴다는. 수질이 다르다 광고하는 .
수인로의 봉궁순대국 입니다
대부분 만석이고 잘되요
이날은
삼양식품의 맛있는라면 두봉에 달걀 대파
조금 뻑뻑히 끓였던 이유는
밥을 말기위해
삼양 맛있는라면
맛있어요
ㅋㅋㅋ 또 면인데.
주기적으로 가는곳이기도 하고
어쩌고 저쩌고 양이적네 어쩌네 하지만
항상 일정한 간과 맛을 유지하고 면발이 맛난집입니다
시흥시 고구려짬뽕 본점
이날은 어릴적 찐친들과 상일동 부근에서 저녁을 했는데.
저 살던 본가는 선릉역 인근인데 어릴때친구들이
잠실 강동구쪽으로 많이 이사를 왔네요
은마상가에서 떡볶이 먹던 멤버들입니다
( 언론에까지 나왔던 만나분식 . 은 생기기도 전에
더 어릴때 더 잘하던 원조집. 에서... )
비싼 양갈비 등 배불리 먹고
실컷 웃고 떠듭니다
보통 7시간은 놀죠 . 애아버지라도 아내들이
저 만난다 하면 걱정도 안하나봅니다
뭐 술도 안마시고 유흥도 즐기질않으니 그런지.
마라샹궈까지.
여기 추천하고픈 식당입니다
고덕 부근 현우네양꼬치 상호.
기타 요리도 정말 맛있게 만들어냄 .
사람들 눈높이가 높아졌고 맛은 대부분 상향평준화지만
그래도 훌륭한 수준.
그런데 비싼게 좀 흠입니다
일상으로 돌아와서 밥을 짓고
수원의 소한마리탕 포장해온것과 국수
비빔국수까지 맛은 봐야져
시판품을 선호않지만 맛있어요
잘먹었습니다
수원 예전각 설렁탕에서 판매
4개 포장 6만원인가 그렇습니다
맨밥에 고추 언제나 최고
고추가루로 마무리
안에 꼬리 갈비등이 푸짐
근무시간 한식뷔페
아참. 한달전에 데려왔던 마이 프렌드
비이크를 20여년 넘게 가끔 타왔고 .
고작 1년 주행거리는 1,000km 가 안되지만
출력등 기타 핑계를 대고 한달여만에 bye
엔진이 부들부들한 기술의 혼다 . 신차를 출고.
오프로드 겸용이나, 저는 오프로드는 갈일도 없고
다운힐할때 산에서 즐길만큼 즐겨서 지금은
편히 도로를 타는걸 좋아하는데 저랑 맞았습니다
지금 재고처리 프로모션중이라.
로드 다운힐 xc 등 두발 자전거를 종류별로 사랑했던 ,
부상도 많아서 수술도 많이 했지만 여전히 두발달린걸
즐기는.
오늘 초저녁이라 그런지 뻘소릴 하네요
이해부탁드립니다
무튼.
주차장에 보관,
오토바이 타고 맘스터치 왔습니다
참 잘하죠
간 좋고 크기 좋은 통다리치킨
거기에 슈퍼싸이
달아서 그냥
싸이 패티 두장짜리 먹어야겠습니다 다음부턴.
휴일 오전
잠시 바람을 쏘이러 나왔었고
바다를 보며 잠시 궁평항을 경유하여 .
150키로 정도 라이딩을.
라면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하며 신라면 레드를 박스 주문
휴일 라이딩 다녀와서
재료준비
양파와 감자. 기본재료들
뚝배기 아주 큰걸 전에 본가에 두고와서
열전도율이 늦지만 오래 천천히 식는 뜨거운 도구를
생각하다가
오랫만에 무쇠솥을 꺼냈고
전에 기름발라나서 반들거리죠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만 .
벤댕이로 기본 육수를
국물로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고칼슘
손질 5분
고기는 반으로 잘라서
약 600g . 한근을 쓸겁니다
전에 본가갔을때 울 어무이가 주신 전지살이니
맛나게 먹어야져
깍뚝썰기가 어울릴거고
육수는 15분 내고
마늘
감자는 전분기 유지상태에서 크게 썰기
잘게 썰으면 깨지고 국물 망칩니다
돼지와 함께 15분
돼지
핏물 제거
양파는 중국집에서 주는 형태가 찌개에 어울림
아주 매운고추장과
일반고추장 혼합
너무 고추장이 많아지면 뻑뻑하니
일부 소금간을 합니다
양파와 애호박은 익는시점이 비슷하고
고추도 아삭함을 유지하려면 뒤에 넣는게 나을겁니다
마무리 7분
후라이 2
뒷면은 조금 질기게 구웠고 이게 맛있죠
오랫만입니다
안먹어봐도 잘 익었네요
국자로 만져보면 느껴지죠
애호박
감자
돼지를 실컷 먹을수 있는 고추장찌개
애호박과 감자
그리고 지방질이 적은 앞다리살에 양파까지
맛도 있고 영양도 풍부하여 자취러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아주 쉽게 만들어지고요.
또 한식뷔페
근무시간 중얼중얼.. ㅎ
계속되는 신라면 레드
이날은 서초동에서 일좀 보고 이남장을 또.
우설 두께가 이날 아쉬웠습니다
이남장 서초점
을지로 본점 삼성동
모두 괜찮은것 같습니다
왠만큼 고기를 때려넣어선 이정도 꼬릿함은
없는편인데
하여간 맛난 노포
고봉밥을 탕에 4 5 공기씩 때려먹었지만
이제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예전 사진)
또. 야채와 나물 푸짐히
까르보 불닭2
면 2분 끓이고 기름기 제거 후
강불로 마무리
까르보 불닭 비엔나 혼합
된장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된장찌개를 참 자주 해먹었는데
배달해서 먹는 된장중 이집 아주 괜찮음
원주에서 된장 담그시는 명인
고기를 뭘쓸까 고르다
800g 짜리 덩어리 척아이롤을 쓰기로
카레하려고 했던건데. 무관함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_gallery&no=296361
지난글의 척아이롤 관련
타올에 카놀라유
무쇠솥 보관
헌밥이 먹기 싫은날도 있어서
새밥 먹고 싶을때는
재료준비
새밥 지어먹으면 됩니다
밥이 지어지는 즐거운 기다림과 빨래 출근 세팅
신발장 청소까지
침구정돈까지 뿌듯
초 궁상좀 떠는 아저씨
다시마와 벤댕이로 국물내고
냄비밥은 15분이면 되고
뜸들이면 됩니다
척아이롤에서
목심쪽은 찌개로 깍뚝썰고
살치쪽은 슬라이스 칩니다
고추장찌개와 동일함
아까 그집 된장
제거
나머지 소분 8282
냄비밥에 고기된장
살치살 구이
핏물제거
양파와 후추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완두콩 찹쌀밥이 아주 잘 되었고
뭐,, 큰 고기에 덩어리 애호박 감자까지
더 바랄게 없을정도
게다가 아삭한 양파에 기름기 적은 소고기구이
밑면은 약간의 누룽지를 유도한건데
이게 또 된장과 어울립니다
뜨듯한 냄비 찹쌀밥
오늘도 양파 고기 감자 탄수화물을 실컷먹습니다
맛도 영양도 빠지지않는 좋은맛
자취러들도 많이 해드셨음 좋겠습니다
운동다녀와서.
식었어도 아까 지은밥이라 살아있네요
남은 된장에 밥말아서 신라면 레드와 달걀
그리고 저번글에서 사온 코스트코 스모크 치즈
탑박스를 달았습니다.
꼭 배달용 철가방 같아도 이 브랜드께 품질이 좋습니다
덕지덕지 데칼 도배가 된 탑박스를 보면.
저는 찡그려 집니다
be happy 를 쌩뚱맞게 붙인 바이크는 아마
지나가다 보시면 저일겁니다
be happy
이번주도 행복하세요
사진이 밀리고 밀려서 길게 적었고
방출했습니다
다음에 곧 또 만나요
잭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