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레가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상상도 못한 반전 이력 덕분입니다.

이레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흘에서 박신양의 딸 ‘소미’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 사흘은 장례식이 열리는 3일 동안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호러물로,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난 악마 같은 존재와 맞서 싸우는 아버지 승도(박신양)의 절박한 사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레는 악마에 잠식된 소녀로 분해,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성숙한 분위기로 ‘연기 변신’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녀는 박신양, 이민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극을 이끌며, 어린 시절부터 다져온 내공을 다시 한 번 증명했죠.
하지만 이레의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연기 천재로 불리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녀는 학업 면에서도 남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초·중·고 과정을 모두 검정고시로 통과, 2023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무려 2년 조기 입학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
어린 나이에 이미 ‘배우+대학생’이라는 두 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셈입니다.

이레는 2012년 드라마 굿바이 마눌로 데뷔한 후, 이듬해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에서 깊은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울리고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마리끌레르 영화제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 신동’ 타이틀을 확고히 했고, 2014년에는 무려 8살의 나이에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성장기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를 보여준 이레는 반도, 지옥 같은 장르 작품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성숙한 배우로 거듭났고, 지옥 시즌2와 차기작들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과 만날 예정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작품 속에서 캐릭터에 몰입하고, 동시에 학업도 스스로 책임져 온 이레. 그녀는 이제 더 넓은 무대에서, 더 깊은 연기로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레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이제는 단순한 ‘연기 잘하는 아역’이 아닌, 진짜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그녀의 이야기는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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