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여러 지역에서 폭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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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미사일 공습을 다시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 만에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퍼붓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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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미사일 공습을 다시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 통신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남부와 남동부의 여러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 만에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퍼붓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우크라이나 남부의 한 병원을 폭격해 산부인과 병동에 있던 신생아가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력시설 절반 이상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988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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