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여러 지역에서 폭발 일어나"

유충환 violet1997@mbc.co.kr 2022. 11. 23.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미사일 공습을 다시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 만에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퍼붓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습경보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가 미사일 공습을 다시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 통신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남부와 남동부의 여러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 만에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퍼붓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우크라이나 남부의 한 병원을 폭격해 산부인과 병동에 있던 신생아가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력시설 절반 이상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9888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